콰넬's 일상다반사

일상다반사

AU 13

호주, 참을수없는그리움(13) 호주여행 한여름X-mas 브리즈번

호주, 참을수없는그리움(13) 호주여행 한여름X-mas 브리즈번 나의 호주 첫 도시는 서호주의 퍼스그래서 퍼스는 나에게 호주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아하하; 나의 두번째 되는 브리즈번이다.꾀 오래있었는데 브리즈번에서는 뭔가 일하고 그냥 쉬고..일하고 쉬고..한 기억밖에없는것같다.하긴..지낼수록 여기가 호주인지 한국인지 느껴지지않게되니..그냥 여행아닌 삶이었지. 퍼스에서 장대한 꿈을품고 퀸즐랜즈 카불쳐라는곳에 딸기따러 갔을땐 그리 풍족하지 못했다. 시골생활이 풍족할 것 도 없을뿐더러 거기에 머문 시간에비해 수입이 그리 많지도않았다. 그곳에서 세컨비자를 신청할 수 있을만큼의 일수를 채우고 브리즈번으로 이동!! 차도녀가 되었지~ 우헤헤700불에 달하는 저런 카메라도 덜컥 사고 ㅋㅋ운이좋았던지 브리즈번 온 ..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2) 호주여행 골드코스트 바이런베이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2) 호주여행 골드코스트 바이런베이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너무 바빴어요 ㅠㅠ바빴던것이 무색하게 시간만 흘렀다능;날씨는 왜이리 더운가요? 휴..나서기가 두려워용.. 예전 퀸즐랜드 카불쳐에 있을당시 번개로 다녀온 골드코스트와 바이런베이 여행이야기를 할 차례네요~ 번개로 떠난 여행이여서 숙소찾느라 어려움을 겪었어요.최종목적지는 바이런베이인데 늦은탓에 골드코스트에서 1박을 하기로했는데요 예약을 안한탓에 여기저기 방구하러 흩어져서 찾았었네요~지금생각하면 모두 추억이라능ㅎㅎ 다음날 아침입니다.골드코스트 어느 한적한 공원인데 앞에는 큰 호수가 있었고 아침부터 호수에는 뱃놀이하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말이 뱃놀이지 취미생활쯤이겠지요~ 딱히 관광지같은 그런곳은 아니었고 그저 흔한..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1) 퍼스에서 브리즈번, 카불쳐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1) 퍼스에서 브리즈번, 카불쳐 알바니에서 돌아와 ' 아 ..퍼스는 아직 나를 놓아주지 않는구나~'싶어 짧지만 얼마간 일을 했다. 예전에 즐겨가던 도서관도가고~ 우연찮게 그곳에서 요시를 만났어! 예전 프리스쿨에서 만나 친구가 된 요시! 사는곳도 베이스워터!! 같은동네 사람이었어 ㅋㅋ하지만 나는 곧 다시 퍼스를 떠난느라 더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쉬웠다는.. 퍼스 도메스틱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서호주 퍼스에서 동부인 브리즈번까지는 약 대여섯시간 걸린듯하다.시차도있다. 대단한 나라야..우리나라에서만 살다보니 이런거 정말 신기했다. 새삼 땅넓이에 감탄.. 여기가 어디냐구? 나와 꼬맹이의 새 보금자리..카불쳐라고 들어나 보았나? 꼬맹이가 퍼스로 오기전에 이동네 농장에서 ..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0) 웨이브락 마가렛리버 번버리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0) 웨이브락 마가렛리버 번버리 농장을 나온 우리들의 계획은 오일쉐어를하며 약 일주일간의 여행이었는데 애들레이드를 지나 최종목적지는 멜버른이었다. 그리고 가는주변 유명지를 보기도하는 그런 아주 멋진 계획이었지. 설날아침 출발!! 첫날 열심히 달리고 달려 어느 외딴곳에있던 숙소에서 1박을하고 다음날 출발을위해 움직이는중~ 우리가 갈곳은 서호주에서 유명한 웨이브락 이라고하는 곳!! 사진보면 왜 이곳을 웨이브락이라고 부르는지 알것이다. Wave Rock Wave Rock Road, Hyden WA 6359 오스트레일리아 서호주 웨이브락에서의 한때~사진을 엄청많이 찍었다. 이런곳에 언제다시 오겠느냐면서~이리찍고 저리찍고 ㅋㅋㅋㅋ 호주 정말 어메이징하다. 알수록 어메이징..!!! 시..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9) 서호주여행 알바니에서 극한체험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9) 서호주여행 알바니에서 극한체험 퍼스의 노스브릿지 백조 시티녀에서 1존베이스워터 청소잡을하고..더 넓은곳을 경험하고자 떠난 알바니! 이런저런 경유를거쳐 가게된곳인데 굉장히 설레었다. 그곳은 어떤곳일까? 하고 ㅋㅋㅋ 헌데 생각보다 일찍 나오게 된 알바니 농장. 이건 아무나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생활도 너무 열악하고..처음접해보는 극한체험이었다. 컨테이너박스에서 생활하는것도 그렇고 허름한 공동키친에서 낡은 집기들로 밥해먹고 비가와도 일을해야하고...처음 접하는만큼 멘붕도 크게왔다. 그땐 좀 놀래서 한달을 못채우고 나오긴 했는데 그 이후 나의 마인드는 많이 변했다. 그곳을 경험하고나니 다른 어떤곳도 어떤일도 다 할 수 있을것 같더라. 그때 좀 더 참았어야 했는데 ㅠ..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8) 한국인쉐어 & 일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8) 한국인쉐어 & 일 호주 퍼스에 온 뒤 약 2달넘게 노스브릿지에서 타이완쉐어를 하다가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1존지역 베이스워터라는 곳인데 시티까지 가려면 트레인을 타야했습니다. ㅠ.ㅠ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시티와 멀어지니 몸과 마음도 2존에 머물게 되던... 시티가 좋긴 좋더라구요..더욱이 퍼스는 다른 도시에 비해 조용한 편이여서 시티도 그닥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는데..더 조용한 곳으로 이동을 하게되니 몸이 묶이게 되더라구요..그리 부지런한 성격이 못되어서 >.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7) 도서관/프리스쿨/클럽'딘'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7) 도서관/프리스쿨/클럽'딘' ▼▼▼ 퍼스에 지내는 내내 거의 매일 다녔던 도서관 도서관에 있으면 친구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다. 다들 도서관으로 모여들지~ 우리나라 도서관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퍼스의 도서관.쾌적하고 안락하고 분위기도 좋고 ~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애용되던 도서관..내가 도서관을 방문한 시간만큼 공부했다면 영어실력이 아주 늘었겠지만 그러지 못하였나니.. ▼▼▼▼▼▼ 나름 프리스쿨도 다녔다 도서관 뒷편에있는 교회에서 프리스쿨을 했다. 일본교회라고 들었는데 아시아 쪽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 일본인 한국인 가끔 타이완아이들~ 타이완 애들은 영어를 대체적으로 잘하더라는; 아는사람 없던시절 이곳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되었던 의미있는곳 ㅎㅎ ▼▼▼ 프리스쿨 친구들과..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6) 스완리버 & 비비큐파티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6) 스완리버 & 비비큐파티 어느날이었다. 노스브릿지 베란다에 있는데 어디선가 불꽃놀이 소리가 들리는거다. 저 너머너머 스완리버에서 들려오는듯한 폭죽터지는 소리..우리집에서 스완리버까지는 꾀 멀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우리는 뛰어가보기로했다. 미친듯이 뛰어가면 불꽃놀이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꺼라는 기대로~ ㅋㅋㅋ 그러나 미친듯이 노스브릿지에서 스완리버까지 헐떡이면 갔을땐 이미 over ㅋㅋㅋ 간김에 인증샷이나 ▽▽▽▽▽ 이건 다른 행사할때 찍은 불꽃놀이 사진♡ 무슨행사인지 이벤트인지 뭔지 모르겠다 ㅠ.ㅠ 이날 붐이랑 홍이랑 그녀랑 나랑 스완리버 :) ▽▽▽▽▽스완 강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서부 퍼스 스완 강 여유로운 도시 퍼스! ▽▽▽▽▽△△△ 흔한 결혼식 풍경 ▽▽▽▽▽▽호..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5) 게이퍼레이드 & 쉐어메이트's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5) 게이퍼레이드 & 쉐어메이트's 뭔가 기분이 꿀꿀했던날 이었던것같다. 사진보니 기억이 나..신기방기..ㅎㅎㅎ 그랬던 그날..우리집 쉐어친구들이 게이퍼레이드한다며 나가자는거다! 우르르 옆집 앞집 쉐어생들 다 달려나갔다. 우리집도 노스브릿지고 게이퍼레이드 하는곳도 노스브릿지..바로근처라는!지리적으로 노스브릿지는 퍼스에서 아주 노른자구역 :) 게이퍼레이드 구경하려고 사람들 엄청 나왔더라구.기분이 별로였던것도 잊고 길거리를 활보했다.ㅋㅋ 게이들 실컷본 날.. 타이완쉐어를 하면서 여러친구들을 만나고 여러친구들을 떠나보냈다. 이후에 나도 떠나왔고.. ㅎㅎ 말도 통하지않는 타지의 외국친구들과의 깊은 소통은 되지않았지만 우리에게 친절했다. 한류의영향이 컸던것같다. 새삼 소녀시대와 비와 ..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4) 퍼스 외국인친구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4) 퍼스 외국인친구 벌써 네번째 포스트를 쓰는중이다~ 그래봤자 호주여행 시작에 불과하지만 ㅎㅎ 예전에 정리해 두었던 사진파일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긴 하다. 오늘은 퍼스에서 만난 몇 안되는 외국인 친구들 이야기를 해볼테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나와 그녀의 첫 친구는 외국인! 그 닭장같던 백팩커가 준것이라면 이런 소소한 추억과 인연이 아닐까싶네ㅋㅋ ▽▽▽ 영국청년 죠쉬와 잠비아청년 물렝가~ㅋㅋ아래사진의 뒷모습이 물렝가, 앞에 선글라스가 죠쉬 ㅋㅋ새삼스럽게 설레네~ㅠ.ㅠ 무슨 깡이였는지 영어 개뿔 할 줄 몰랐는데 자신감은 최고였던것같다.ㅋㅋ 원래 아무것도 모를땐 자신감이 넘쳐나는법!! 그 자신감은 갈수록 낮아지고 나를 벙어리로 만들었다지 ㅋㅋ 퍼스하면 킹스파크 빼놓..

AU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