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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1) 퍼스에서 브리즈번, 카불쳐

안빼꼼 2018. 4. 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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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1) 퍼스에서 브리즈번, 카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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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에서 돌아와 ' 아 ..퍼스는 아직 나를 놓아주지 않는구나~'싶어 짧지만 얼마간 일을 했다. 예전에 즐겨가던 도서관도가고~ 우연찮게 그곳에서 요시를 만났어! 예전 프리스쿨에서 만나 친구가 된 요시! 사는곳도 베이스워터!! 같은동네 사람이었어 ㅋㅋ하지만 나는 곧 다시 퍼스를 떠난느라 더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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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도메스틱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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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퍼스에서 동부인 브리즈번까지는 약 대여섯시간 걸린듯하다.

시차도있다. 대단한 나라야..우리나라에서만 살다보니 이런거 정말 신기했다. 새삼 땅넓이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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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냐구? 나와 꼬맹이의 새 보금자리..

카불쳐라고 들어나 보았나? 꼬맹이가 퍼스로 오기전에 이동네 농장에서 일하고 세컨비자도 땄다고.. 나도 세컨비자를 따기위해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나름 아기자기 꾸며보았다. 남는게 시간이었던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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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것이 시간이다보니 안하던 짓도 하게되더라구...

영어공부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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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료한 생활이 이어지다보니 생산적인 일을 하고싶어서 선데이마켓에서 사온 모종들을 가꿨다. ㅋㅋㅋ 근데 애들이 안커~ ㅋㅋ

따먹지도 못해. 안커서..ㅋㅋ 그래도 나름 잼있었다. 나날이 커가는모습보는게 뿌듯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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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에피소드도 있었다. 피터가 준 랍스타!! ㅋㅋㅋ 대박이지?

직접가서 잡았다는...ㅋㅋ 호주 스케일 이정도! 나도 잡아보고싶다 랍스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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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를 아시는가? 나의 첫 피쉬앤칩스 정말 맛있었는데 식당마다 맛이 다르더라고~ 잘하는데 가서 사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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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카불쳐생활동안 근처 이곳저곳 놀러도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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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어려운 상황에서 만나다보니 정도 많이들고..동거동락 하다니보니 작은 가족을 형성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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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하기도 했지만 어떻게보면 여유로왔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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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던 세컨비자 날짜채우기!!! 그냥 알바니에서 좀만 더 참을껄 ㅋㅋㅋ 그래도 이곳에 왔기에 좋은인연들도 많이 만났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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