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넬's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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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넬 50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6) 스완리버 & 비비큐파티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6) 스완리버 & 비비큐파티 어느날이었다. 노스브릿지 베란다에 있는데 어디선가 불꽃놀이 소리가 들리는거다. 저 너머너머 스완리버에서 들려오는듯한 폭죽터지는 소리..우리집에서 스완리버까지는 꾀 멀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우리는 뛰어가보기로했다. 미친듯이 뛰어가면 불꽃놀이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꺼라는 기대로~ ㅋㅋㅋ 그러나 미친듯이 노스브릿지에서 스완리버까지 헐떡이면 갔을땐 이미 over ㅋㅋㅋ 간김에 인증샷이나 ▽▽▽▽▽ 이건 다른 행사할때 찍은 불꽃놀이 사진♡ 무슨행사인지 이벤트인지 뭔지 모르겠다 ㅠ.ㅠ 이날 붐이랑 홍이랑 그녀랑 나랑 스완리버 :) ▽▽▽▽▽스완 강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서부 퍼스 스완 강 여유로운 도시 퍼스! ▽▽▽▽▽△△△ 흔한 결혼식 풍경 ▽▽▽▽▽▽호..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5) 게이퍼레이드 & 쉐어메이트's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5) 게이퍼레이드 & 쉐어메이트's 뭔가 기분이 꿀꿀했던날 이었던것같다. 사진보니 기억이 나..신기방기..ㅎㅎㅎ 그랬던 그날..우리집 쉐어친구들이 게이퍼레이드한다며 나가자는거다! 우르르 옆집 앞집 쉐어생들 다 달려나갔다. 우리집도 노스브릿지고 게이퍼레이드 하는곳도 노스브릿지..바로근처라는!지리적으로 노스브릿지는 퍼스에서 아주 노른자구역 :) 게이퍼레이드 구경하려고 사람들 엄청 나왔더라구.기분이 별로였던것도 잊고 길거리를 활보했다.ㅋㅋ 게이들 실컷본 날.. 타이완쉐어를 하면서 여러친구들을 만나고 여러친구들을 떠나보냈다. 이후에 나도 떠나왔고.. ㅎㅎ 말도 통하지않는 타지의 외국친구들과의 깊은 소통은 되지않았지만 우리에게 친절했다. 한류의영향이 컸던것같다. 새삼 소녀시대와 비와 ..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4) 퍼스 외국인친구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4) 퍼스 외국인친구 벌써 네번째 포스트를 쓰는중이다~ 그래봤자 호주여행 시작에 불과하지만 ㅎㅎ 예전에 정리해 두었던 사진파일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긴 하다. 오늘은 퍼스에서 만난 몇 안되는 외국인 친구들 이야기를 해볼테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나와 그녀의 첫 친구는 외국인! 그 닭장같던 백팩커가 준것이라면 이런 소소한 추억과 인연이 아닐까싶네ㅋㅋ ▽▽▽ 영국청년 죠쉬와 잠비아청년 물렝가~ㅋㅋ아래사진의 뒷모습이 물렝가, 앞에 선글라스가 죠쉬 ㅋㅋ새삼스럽게 설레네~ㅠ.ㅠ 무슨 깡이였는지 영어 개뿔 할 줄 몰랐는데 자신감은 최고였던것같다.ㅋㅋ 원래 아무것도 모를땐 자신감이 넘쳐나는법!! 그 자신감은 갈수록 낮아지고 나를 벙어리로 만들었다지 ㅋㅋ 퍼스하면 킹스파크 빼놓..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3)..퍼스 정착기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퍼스 정착기 퍼스에 갔으니 퍼스에 정착하기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도 구하고 주변 구경도하고..살기위해 움직여야합니다! 저는 워킹홀리데이비자로 호주를 갔기때문에 최소1년,최대2년을 목표로 그동안 스스로 살아나가야만했었는데 완전 멋모를때였고 지금생각하면 아무런 준비를 하지않았던것같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찌어찌 잘먹고 잘자면서 2년이란 시간을 지내다 왔다는것에대해 뿌듯함을 느끼기도합니다. 퍼스에는 무료버스가 있어요! 캣버스 라고 부르는데요 레드 옐로우 블루 그린캣 총 4가지예요. 노선 참고해서 이용하면 교통비도 아끼고 아주좋은 캣버스! 하지만 저는 그닥 많이 이용하지는 못했어요. 한번은 시티안에 살았었고 한번은 2존에 살았는데 그곳에는 캣버스가 다니지 않았거든요 ㅠ.ㅠ 무료버스는..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2) 퍼스에 첫발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2) 퍼스에 첫발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두번째 포스트! 드디어 호주라는 나라에 첫발을 내딪던 그날이네요~ 나의 첫 호주는 서쪽의 퍼스라는 도시인데요 고심끝에 선택한 도시였고 지금생각해도 후회없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당시에 한국인이 그나마 덜 있다고해서 선택하기도 했던 그런 도시인데 막상가니..많던데요? 지금은 더 많겠죠? ㅎㅎ 그래도 좋아요. 호주에서 만난 많은 한국친구들이 지금의 제 보물이 된듯하거든요. 많은 추억을 안겨준 호주에서 만난 친구들~그립구나. 위 사진들이 나와 그녀의 호주 퍼스에서의 첫날!! 말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숙소예약 없었죠..풋 무슨 깡이었던지...숙소는 미리미리 예약합시다!!ㅋㅋ 공항에 내렸을때 이른아침이기도했고 예약한 숙소가..

AU 2018.04.03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 그 시작은 쿠알라룸푸르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1) 그 시작은 쿠알라룸푸르 옛날옛날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2010년 10월 옛 어느날이었다. 말레이시아를 거쳐 서호주 퍼스로 날아갔던 그때를 떠올려본다. 출발전에는 설레임으로 똘똘 뭉쳤지만 말레이시아에서 2박인가 3박인가를 하고 호주의 퍼스로 날아가야만 했던 그때는 정말 떨렸다. 무엇이 그리도 나를 떨게 만들었던지.. 지금생각하면 그때의 그런 떨림이나 두려움도 그립다. ▽▽▽▽ 아래 사진은 말레이시아, 숙소 예약도 하지않고 모험하겠다며 무작정 날아왔더니 남는방 없대서 멘붕왔던 때. 아무것도 모르던 때. 영어라고는 오케이~ 땡큐 밖에 모른던..때 >..

AU 2018.04.03

원룸 꾸미기 대청소했어요!!

원룸꾸미기 오랜만에 대청소 청소미룬지 한달은 넘은것같애그래서 오늘은 대청소 도전!!!! 늘 대청소할때는 가구배치도 변경하는 편인데 이번 가구배치는 꾀 오래만이다. 쇼파위에 쌓여진 옷들맨날 입을 옷 없어서 징징대는데 얘네 다 뭐담? 다 내 옷 맞아? 청소할때되면 크지도 않은 집에서 뭔가가 꺼내도 꺼내도 계속 나오는 느낌이다;다 쓰레기 같애 >. 운동 제대로했네 >..

일상다반사 2018.04.03

셀프인테리어 원룸꾸미기 * 책상정리를 하다

셀프인테리어 원룸꾸미기 * 책상정리를 하다 계절이 바뀔랑 말랑 하는 시즌이닷. 곧 추석이기도하니 가을..금방올듯. 그래서 그런가? 요즘 셀프원룸꾸미기 엄청 관심 돋는닷 ㅡ.ㅡ; 왠만한 블로그는 다 봐서 더이상 볼 게 없을정도 덜덜덜덜덜덜덜덜 얼마전에 가구배치 또 바꿨다~ 늘 바꿀때마다 드는 생각은 Good 킼.. 나 정말 변덕 심한가봐. 심심하면 바꿈. 바꾸는 패턴은 정해져 있는거나 마찮가지다 ㅋㅋ 두가지 번갈아가면서 이거한번 저거한번 ~ 요런식. 이번 셀프원룸꾸미기도 마찮가지로 그 전 가구배치로 복구되었닼. 틐.. 그러 나 ~! 요번엔 가구가 하나 더 늘었다. 저렴이 책상을 하나 샀거든 데헷 이걸 왜 이제 샀을까 싶다. 완전 좋음. 특히 가격이 ~ ㅋㅋ 2만원대 ㅋㅋ 오늘의 셀프원룸꾸미기 주제는 책상정..

일상다반사 2018.04.03

원룸꾸미기/ 대청소

원룸꾸미기/ 대청소 오랜만에 원룸 대청소했다.이노무 청소..왜이렇게 힘든거니아직도 안끝났어 대충 옷장과 서랍장에 쑤셔넣은 상태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야 금방 다시 더라워 질거지만 기분은 좋다 원룸 대청소 중 ~! 가구배치 원룸꾸미기 before 상황 크지도 않은 원룸에 청소할게 왜이리 많은건지..후덜덜 청소하는건 하루종일 걸리는데 개판되는건 순식간이라며 원룸꾸미기 쉽지않어 ~ 자잘한것들이 왜이러 많은건지 정신없당 >. 이렇게보니 꾀 쾌적해 보인다수고한 보람이 있다 으헤헤 원룸꾸미기 점점 더 자신감 업업 아직 조금 어수선하긴 하지만그 전이랑 비교하면 완전 쾌적하다 ㅋㅋ 대청소하고나니 싄나싄나~ 쇼파에 앉아서 티비도 보고커피마시며 야경도 봐야지 키읔키읔 의자에 앉아서 거울도보고..

일상다반사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