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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2) 퍼스에 첫발

안빼꼼 2018. 4. 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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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2) 퍼스에 첫발


호주, 참을 수 없는 그리움..두번째 포스트! 드디어 호주라는 나라에 첫발을 내딪던 그날이네요~ 나의 첫 호주는 서쪽의 퍼스라는 도시인데요 고심끝에 선택한 도시였고 지금생각해도 후회없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당시에 한국인이 그나마 덜 있다고해서 선택하기도 했던 그런 도시인데 막상가니..많던데요? 지금은 더 많겠죠? ㅎㅎ 그래도 좋아요. 호주에서 만난 많은 한국친구들이 지금의 제 보물이 된듯하거든요. 많은 추억을 안겨준 호주에서 만난 친구들~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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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이 나와 그녀의 호주 퍼스에서의 첫날!! 말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숙소예약 없었죠..풋 무슨 깡이었던지...숙소는 미리미리 예약합시다!!ㅋㅋ 공항에 내렸을때 이른아침이기도했고 예약한 숙소가 없기에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해 공항안 카페에않아 멍하게 앉아 푸석한 식빵과 커피를 마시며 멍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녀는 먹던 식빵을 ㅋㅋㅋ 곱게 싸서 가방에넣어 오기까지. 이제는 아껴야한다며 ㅋㅋ 모든것이 새로웠던 그때그시절~ 정말정말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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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에가면 스완리버는 필수라는. 호주달러도 익숙하지가 않아서 지폐만 이용하고..그러다보니 무거운 동전만 쌓여가고..>.< 호주동전 무겁답니당. 훗 


The Bell Tower
The Bell Tower 

Barrack Square Riverside Drive, Perth WA 6000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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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커라는곳도 처음 접해봤을땐 정말 좀 경악했는데 적응의 동물이기에~ 더욱이 우리가 갔던곳은 스므명 정도는 있었던듯....>.< 이층침대가 엄청 많았던걸로~ 내가 호주에 있던중에도 이런곳은 어디서도 가도보도 못했는데 여튼 나의 첫 백팩커이자 숙소! 그래도 그것도 보금자리라고 좋더라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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