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7(월) 오피스텔 투룸으로 이사

(지난 2017/11/27(월) 이사)

와...뭐가 이리 힘듬

지금껏 했던 이사는 이사도 아님

용달까지 불렀는데 이렇기 힘들기 있기없기?

그동안 짐이 꾀 늘었나봄 ㅠ.ㅠ

솔직히 이삿날 아침까지 정리못한 짐도 많았고

얘기치못한 일도 있었고

두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이사는

아침 아홉시부터 시작하여 오후를 훌쩍넘김

근데 또 도시가스 말썽임;;

도시가스 연결하러 오셨는데 보일러 고장인것

같다고 하심;

많고 많은 집 집들 중에서 내집이..;;

관리실에서 와도 해결못하고

고객센터 몇번을 전화하고

저녁늦게 왔는데 결국 못고치고 ㅡ.ㅡ

다음날 오후에 일하다 말고 도시가스 온대서

다녀오고 ㅡ.ㅡ 결국은 고치심..

그런데 보일러실 문 열면 가스냄새가 ㅡ.ㅡ

다음날 아침일찍 다시 손보고 가심 ㅎㅎ

아담아담한 거실

쇼파 인터넷으로 샀다가 두번은 재고없다고

취소하고 한번은 배송 열흘 넘게 걸린대서 취소하고

그냥 좁고해서 작은 테이블이랑 의자놓음 ㅎㅎ

방에 침대는 없음

침대 놓을 계획도 없음

매트가 편하고 좋음

침대 사봤자 나중에 처분하기만 귀찮규

아직 뭐 없음 ㅎㅎ

열심히 쓸고 닦으면서 새단장 해야함

힘들어서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중

언제끝날런지

아마도..끝은 없을듯

매일매일 마음이 오락가락하여

이랬다 저랬다 함으로

다음에 온라인 집들이 한번 하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