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넬's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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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타고텐진 in 후쿠오카 2박

안빼꼼 2018. 4.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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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미토리 다녀왔네요~ 나쁘지않아요ㅎㅎ 오히려 더 좋기도 한 듯!! 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많이(?) 경험해봐서 익숙?? 사람마다 다를듯 ^^ 동생은 심지어 잠이 잘 오더라고 ㅋ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니 아늑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이정도면 내가보기에 훌륭한 듯 ㅎㅎ 정말 닭장같은 호스텔, 백팩커 많이 겪어본 터라 ㅎㅎ





동생과 같이 다녀 온 여행이라 여성도미토리도 있지만 믹스룸 선택~ 믹스룸이 한국친구들에겐 어색할 지 모르지만 음..사실 똑같은 듯 ㅡ.ㅡ; 옆에 누가 있는지 사람이 있는지 조차 잘 모름! 연장자인 나는 일층을 동생은 이층을 씀 오르락 내리락 하기 정말 힘듬 관절아푸고 허리아품 동생은 젊디 젊으니 괜츈~ㅎㅎ








아늑아늑 했던 내 공간 ㅎㅎ 안에 나름 조명도 있고 콘센트도 있고 아주 작긴 하지만 물병과 핸드폰 올려둘 만한 선반도 있음! ㅋ 커튼이 있어 아주 아늑아늑 우리집에 이런 공간 있었음 좋겠댜! 나중에 내 집 생기면 이런 캡슐 하나 만들까 보다 ㅎㅎ


아!..  자주 이용했던 지하철역 까지는 도보 약10분 사실 이정도쯤이야? 했는데 날이 너무 덥다보니 10분도 힘들더라규 이건 다 날씨탓임 ㅎㅎ; 동생 데리고 놀러나가면 늘 도미토리 데려감 ㅡ.ㅡ 저렴하기도 하고.. 젊은이에게 이런경험 시켜주고 싶어서 처음 홍콩 데려갔을땐 믹스룸에 도미토리룸 처음 접하고는 깜놀을 하더니 곧 익숙해 지더라구 이번엔 아주 잠도 잘오고 괜찮아 하는 눈치임 (내생각) 다음기회엔 좀 나은 숙소를 데려가볼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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